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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PL, 토트넘 감독, 18세 YANG 두고 폭언… "양민혁 수준 떨어지는 곳에서 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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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08:55 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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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양민혁(19)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할 때까지 당분간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EPL, 토트넘 감독, 18세 YANG 두고 폭언… "양민혁 수준 떨어지는 곳에서 왔잖아"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양민혁의 데뷔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금은 (출전에 대해) 특별한 계획이 없다. 양민혁은 아직 매우 어리다. 경쟁 수준이 여기서 마주하게 될 수준에는 전혀 미치지 못하는 지구 반대편에서 왔다"고 말했다.


이어 "양민혁이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한다. 손흥민이 여기 있어서 도움이 된다. 클럽에 있을 때나 밖에서나 그를 돕는다. 우리는 양민혁이 일찍 자리를 잡고, 적응할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빠른 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양민혁은 K리그1 강원FC에서 고교생 신분으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정식 프로 계약으로 전환된 지 불과 6개월 만에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시즌에는 K리그1 전 경기 출전이라는 기록과 함께 12골 6도움을 기록해 압도적인 성적으로 '영플레이어상'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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