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리그, ‘이정효 감독 잔류’ 광주, 최경록과 2년 재계약…“K리그 첫 팀과 동행 이어가 기뻐”
퍼스트뉴스업로더
2025-01-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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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록, K리그1 광주FC와 2026년까지 재계약...“경기력으로 보답할 것”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이정효 감독과 함께 돌풍을 일으킨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중원의 핵심’ 최경록과 동행을 이어간다.
2025년 1월 2일 광주는 “지난 시즌 맹활약한 최경록과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14년 독일 분데스리가2(2부 리그) 장크트파울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경록은 10년간의 유럽 생활을 정리하고 지난해 광주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9세인 최경록은 입단과 동시에 팀의 주축 선수이자 전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리그 통산 34경기 3골 2도움을 올렸다. 적재적소에 찔러주는 패스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광주에 활력을 더한 최경록은 베테랑 선수로서 젊은 선수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그라운드 안팎으로 영향력을 발휘했다.
광주와 2년 재계약을 맺은 최경록은 “K리그에서의 첫 팀인 광주와 동행을 이어가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경록은 “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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