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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소식, ‘탁구 간판’ 신유빈, 세계랭킹 9위로 2025년 기분좋은 새 출발…“천멍 은퇴 영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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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08:54 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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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여자단식 세계랭킹서 한 계단 상승한 ‘9위’...한 자릿수 랭킹 재진입 

스포츠소식, ‘탁구 간판’ 신유빈, 세계랭킹 9위로 2025년 기분좋은 새 출발…“천멍 은퇴 영향도”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9위로 새해를 열었다.


2025년 1월 4일(이하 한국시간) ITTF는 1월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발표에서 신유빈은 지난해 12월 순위인 10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선 10월 9위에 자리했던 신유빈은 11월 11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가 12월 톱 10에 복귀했다. 신유빈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도하 대회 단식에 서효원(한국마사회)과 함께 출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에는 순위 변동에 영향을 줄 만한 큰 국제대회가 없었지만, 여자부 세계 순위 4위였던 중국의 천멍이 국가대표 은퇴로 랭킹에서 빠지면서 연쇄적인 순위 상승 요인이 됐다. 천멍은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단식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2관왕에 오른 선수로, 특히 단식에서는 2021년 열린 2020 도쿄 대회에 이은 올림픽 2연패 위업을 이뤘다.


한편 종전 세계랭킹 6위였던 파리 올림픽 단식 우승자 판전둥(중국)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0 도쿄 대회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마룽(중국·종전 8위)이 모두 랭킹에서 빠진 남자부는 여자부보다 랭킹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한국 탁구의 남자 에이스 장우진(세아)은 직전 랭킹인 14위에서 12위로 두 계단 도약했고, 조대성(삼성생명),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미래에셋증권) 역시 2계단씩 상승해 각각 20위, 24위, 2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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