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고 문건영,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에서 3관왕 등극...발목 부상에도 ‘금메달 3개’ > 스포츠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6ab9b67e684ea29dd74083c04861c53a_1722420419_3529.png
 

[스포츠] 광주체고 문건영,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에서 3관왕 등극...발목 부상에도 ‘금메달 3개’

퍼스트뉴스업로더 레벨
2024-08-19 12:16 240 0

본문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체고 문건영,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에서 3관왕 등극...발목 부상에도 ‘금메달 3개’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광주체육고등학교 체조부의 문건영(3년)이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문선수는 남자 18세 이하부에서 안마, 평행봉, 철봉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문건영은 2006년 7월 1일에 태어나 현재 18세로 광주체육고등학교 체조부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체조를 시작하여 중학교 시절에는 전국소년체전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특히 2022년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에서 남자 18세 이하부에서 안마, 평행봉, 철봉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첫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문선수는 기계체조 안마 결승에서 13.567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평행봉에서는 13.167점을, 철봉에서는 12.800점을 기록하여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번 대회 성과는 그의 뛰어난 기술력과 꾸준한 훈련의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문선수는 발목 부상의 여파로 인해 이번 대회에서 총 6개 종목 중 안마, 링, 평행봉, 철봉 4개 종목만 출전했다. 그는 “발목 상태가 거의 회복 단계에 있지만 아직 100%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어서 이번 대회에서는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발목 부상 회복과 재활을 꾸준히 진행하여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체육중학교의 유윤서, 이서영, 송채연, 박유빈, 신유나 선수들은 여자 15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경기에 참가하여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팀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문건영 선수와 광주체육중학교 체조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우수한 성과를 목표로 꾸준한 훈련과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의 노력과 성과는 체조 팬들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주며 향후 대회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 [Copyright © 퍼스트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기사는 퍼스트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