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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4 파리올림픽, 양궁팀 개인전 16강에서도 '금빛 사냥'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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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3 23:09 2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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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싹쓸이, 개인전도 승승장구 

 

2024 파리올림픽, 양궁팀 개인전 16강에서도 '금빛 사냥' 계속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남녀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한 대한민국 궁사들이 개인전 금메달 사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올림픽 단체 10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여자 대표팀은 막내 남수현(19·순천시청)이 16강에 선착한 데 이어 맏언니 전훈영(30·인천시청)이 개인전 16강에 올랐다. 이제 에이스 임시현(21·한국체대)이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전훈영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샤를리네 슈바르츠(독일)를 7-1(28-25, 29-29, 27-26, 30-26)로 제압했다. 앞서 64강전에서는 페니 힐리(영국)를 6-2(27-28, 28-26, 28-25, 29-25)로 꺾었다. 전훈영은 대만의 레이젠잉을 상대로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곧이어 임시현이 64강과 32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변이 없는 한 임시현까지 한국 선수 3명 모두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임시현의 경기가 끝난 후에는 남자 개인전도 열리는데, 맏형 김우진에 이어 이우석 역시 개인전 16강에 안착했다. 이제 막내 김제덕만 남았다. 김제덕이 16강에 진출하면 남자 대표팀도 3명 모두 16강에 진출해 금메달 사냥에 나서게 된다.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등 주요 선수들은 올림픽을 대비해 강도 높은 훈련과 전략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다. 전훈영은 안정된 정신력과 정확한 슈팅이 강점이며 임시현은 신체 능력과 집중력이 뛰어나다. 남수현은 뛰어난 기술력과 빠른 판단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훈영은 “이번 경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팀 동료들과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시현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으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양궁팀은 올림픽에서 꾸준히 강세를 보이며 명실상부한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여자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10연패를 달성하며 그들의 압도적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 경쟁국가들의 선수들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이러한 경쟁 속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들은 독보적인 실력으로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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