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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 세계 MMA 스타들이 모인다",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8월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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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5 14:46 2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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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종합격투기(MMA) 팬들의 이목을 끌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이 다가온다.

"전 세계 MMA 스타들이 모인다",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8월 31일 개막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8월 31일과 9월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로드FC와 대한격투스포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세계적인 MMA 선수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페스티벌 첫째 날에는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8강전인 ‘굽네 로드FC 069’ 대회가 열린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밴텀급과 라이트급 경기가 진행되며 김수철(33·로드FC 원주)과 아르투르 솔로비예프(30·MFP)가 주요 선수로 참가한다. 김수철은 최근 경기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고 솔로비예프는 러시아에서 무패를 이어가며 강력한 상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일본, 브라질, 러시아의 유명 파이터들이 대거 참가한다. 일본의 데바나 슈타로(39·COBRA KAI)는 일본 슈토 세계 챔피언으로 하라구치 아키라(29·BRAVE GYM)는 일본 글래디에이터 챔피언이다. 브라질의 루카스 페레이라(32·ASTRA FIGHT TEAM)는 브라질 산타 챔피언으로 알려져 있으며 러시아의 알렉세이 인덴코(34·MFP)는 러시아 MFP 랭킹 1위에 올라 있다. 이들 선수는 각각 자국의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어 치열한 경기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파이터들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다이아MMA),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32·킹덤MMA), ‘2021 로드FC 신인왕’ 김현우(22·팀피니쉬), ‘2022 로드FC 신인왕’ 양지용(28·제주 팀더킹) 등이 참가하여 국내 팬들의 응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경기를 통해 자신만의 실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한편 9월 1일에는 아마추어 격투기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킥복싱과 MMA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등부, 중등리그, 하비리그(취미부), 루키리그(선수지망부), 세미프로리그로 구분되어 각기 다른 룰이 적용된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의료진이 현장에 대기하며 각 리그별로 적절한 보호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의 개막식은 31일 오후 2시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며 스포티비, 카카오TV, 다음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MMA의 열기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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