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BO, 배우 문소리, 父와 함께 롯데 사직구장 시구 등판 ··· 아버지 꿈 이뤘다

2025-04-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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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배우 문소리가 아버지와 함께 사직구장 마운드에 선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오는 10일 문소리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KIA타이거즈와의 3차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그의 아버지가 시타자로 타석에 들어선다.
이번 시구는 문소리가 롯데자이언츠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부친과 함께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특별한다. 부친은 시타자로 문소리와 나란히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문소리는 지난달 19일 방송된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해 "아버지의 목표가 100살이 되면 롯데자이언츠 시구를 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구에 나서게 된 문소리는 “어릴적 아버지와 야구를 봤던 추억이 떠오른다”며 “고향인 부산에서 무엇보다 아버지와 함께 시구를 하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소리는 최근 ‘폭싹 속았수다’ 오애순 역할을 맡아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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