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고민 깊어진 ‘4위’ NC, “간판타자 박건우 부상 이탈”…8일 서울서 정밀 검진 > 스포츠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6ab9b67e684ea29dd74083c04861c53a_1722420419_3529.png
 

[스포츠] KBO, 고민 깊어진 ‘4위’ NC, “간판타자 박건우 부상 이탈”…8일 서울서 정밀 검진

퍼스트뉴스업로더 레벨
2025-04-08 16:27 23 0

본문

NC 박건우, “허벅지 잡고 쓰러져 업혀 나가더니”...내일 병원 검진 

KBO, 고민 깊어진 ‘4위’ NC, “간판타자 박건우 부상 이탈”…8일 서울서 정밀 검진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NC 다이노스 간판타자 박건우가 결국 정밀 검진을 받는다.


2025년 4월 7일 프로야구 NC는 “박건우의 햄스트링 주변에 부종이 발생해 병원 진료를 대기 중”이라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박건우는 부종이 가라앉는 것을 기다린 뒤 8일 서울에서 정밀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박건우는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중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다.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쪽 땅볼을 친 박건우는 이후 내야 안타를 만들었으나 이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대주자 박시원과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서 8-2 승리를 거둔 NC는 최근 2연승으로 리그 4위(5승 5패)를 달리고 있다.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NC 입장에서 박건우의 이탈은 뼈아플 수밖에 없다. 올 시즌 부상 전까지 10경기에서 타율 0.324(34타수 11안타) 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6을 기록 중이던 박건우는 팀의 핵심 타자로, NC 유니폼을 입은 후 세 시즌 연속 타율 3할을 넘겼다.


한편 햄스트링 부상은 재발 가능성이 높고, 부상 정도에 따라 결장 기간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


  • [Copyright © 퍼스트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기사는 퍼스트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