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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소식, “남자와는 못 싸운다” 무릎 꿇은 女 펜싱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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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19:47 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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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선수, 지난해 남자팀에서 여자팀으로 전향한 트렌스젠더 

 스포츠소식, “남자와는 못 싸운다” 무릎 꿇은 女 펜싱 선수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미국의 한 여성 펜싱 선수가 성전환(트랜스젠더) 선수와의 대결을 앞두고 무릎을 꿇으며 대결을 거부해 퇴장당했다.


6일 미국 CNN 방송,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펜싱 토너먼트 대회 여자 경기에서 스테파니 터너(31)는 경기 시작 직후 단 한 번의 공격 시도도 없이 무릎을 꿇고 마스크를 벗으면서 상대방과의 경기를 하지 않겠다고 심판에 항의했다. 결국 터너는 심판에게 ‘블랙카드’를 받아 실격 처리됐다.


터너는 이후 SNS에 영상을 올려 당시 심판에게 “저는 여자고 상대 선수는 남자이기 때문에 펜싱 대결을 거부한다. 이 경기는 여성 대회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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