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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데스리가,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1 역전승 ··· 김민재 풀타임 소화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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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06:30 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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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분데스리가,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1 역전승 ··· 김민재 풀타임 소화 승리 견인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5일(한국시간) 뮌헨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뮌헨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이어가 21승5무2패(승점68)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레버쿠젠(승점59)와 승점 차를 9점으로 설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김민재는 아킬레스 통증과 감기 등 부상으로 삼중고를 겪는 와중에 선발로 출전해 에릭 다이어와 함께 2경기 연속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다요 우파메카노, 알폰소 데이비스, 이토 히로키 등 수비수들이 줄부상당해 김민재는 쉴 수 없는 처지다.


이날 김민재는 경기 종료 직전 결정적인 슈팅 블록을 하는 등 1골만 내주고 승리에 기여했다.


뮌헨은 이날 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 실점을 먼저 내주고 끌려갔다. 다행히 전반 42분 르로이 사네의 패스를 자말 무시알라가 마무리하며 동점으로 전반을 끝냈다.


뮌헨은 후반 초반 마이클 올리세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무시알라가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결국 후반 9분 토마스 뮐러와 교체됐다. 


후반 13분 아우크스부르크의 세드리크 체지거 퇴장으로 뮌헨은 수적 우위를 점했다.


후반 15분 프리킥 상황에서 올리세의 크로스를 해리 케인이 헤더로 연결 역전골을 떠뜨렸다.


한 골차 리드를 잡은 뮌헨은 후반 45분 교체 투입된 상대 베리샤를 놓쳐 문전 침투를 허용했는데 노마크 득점 기회서 김민재가 오른발로 막아내 슈팅을 방해했고, 결국 실점을 막아냈다.


한편, 뮌헨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이 코 앞이다. 오는 9일 홈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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