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UFC, UFC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 최근 치렀던 상대 중 난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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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MA계에서 가장 뜨거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UFC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가 최근 자신의 마지막 5명의 상대를 난이도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전 챔피언들과 무패의 강자들을 연파하며 챔피언 자리에 오른 드발리쉬빌리의 평가가 눈길을 끈다.
드발리쉬빌리의 최근 5명의 상대는 다음과 같다: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숀 오말리, 헨리 세후도, 페트르 얀, 그리고 조제 알도. 이 중 누르마고메도프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은 전 챔피언들이며, 누르마고메도프 역시 당시 무패 기록(18승 0패)을 자랑하던 강자였다.
드발리쉬빌리는 최근 그를 상대를 상대하기 어려웠던 순서대로 나열했다. 흥미롭게도, 그는 전 UFC 페더급 챔피언이자 MMA 전설인 호세 알도를 가장 어려운 상대로 꼽았다.
두 번째로 어려운 상대는 러시아의 페트르 얀으로, 그는 과거 밴텀급 챔피언으로 군림했던 강자다. 그다음은 플라이급과 밴텀급에서 챔피언을 지냈던 헨리 세후도가 뒤를 이었다.
드발리쉬빌리는 숀 오말리를 네 번째로 꼽으며, 그를 상대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다고 평가했다. 오말리는 드발리쉬빌리가 밴텀급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 승리한 상대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를 가장 쉬운 상대로 꼽았다. 그는 누르마고메도프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판정승을 거뒀다.
아래는 드발리쉬빌리가 공개한 최근 5명의 상대 난이도 순위다
조제 알도
페트르 얀
헨리 세후도
숀 오말리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현재 드발리쉬빌리는 다음 경기가 예정되어 있지는 않지만, 숀 오말리와의 재대결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한편, 페트르 얀은 송야동과 데이비슨 피게이레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다시 타이틀 도전권을 확보했다. 피게이레도와 코리 샌드하겐의 승자도 타이틀전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어, 드발리쉬빌리가 반드시 재대결에 나설 필요는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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