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한유도회, '은 2·동3' 올림픽대표팀에 1억4100만원 포상금
퍼스트뉴스업로더
2024-08-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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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도회는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팀에 포상금 1억4100만원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23일 대한유도회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유도팀은 남자 100㎏ 이상급 김민종(양평군청)과 여자 57㎏급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들에게 각각 3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도 포상금의 혜택을 받게 된다.
남자 81㎏급 이준환(용인대)과 여자 78㎏ 이상급 김하윤(안산시청)은 각각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4명의 선수 외에도 국가대표팀 선수 11명에게 각각 3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 수여식은 30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한국 유도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으나 혼성단체전 동메달 등 5개의 메달(은 2, 동 3)을 수확했다.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가장 많은 메달을 수확이었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동메달을 따낸 것은 가장 큰 성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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