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소식, 멀티골 ‘쾅쾅’ 손흥민, 현지 매체 선발 자격 물음표에 KO펀치…토트넘, 에버턴에 4-0 리드 > 스포츠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6ab9b67e684ea29dd74083c04861c53a_1722420419_3529.png
 

[스포츠] 스포츠소식, 멀티골 ‘쾅쾅’ 손흥민, 현지 매체 선발 자격 물음표에 KO펀치…토트넘, 에버턴에 4-0 리드

퍼스트뉴스업로더 레벨
2024-08-25 04:11 207 0

본문

 토트넘 손흥민이 에버턴을 상대로 멀티골을 꽂아넣었다.

 스포츠소식, 멀티골 ‘쾅쾅’ 손흥민, 현지 매체 선발 자격 물음표에 KO펀치…토트넘, 에버턴에 4-0 리드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손흥민은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에버턴과 홈경기에서 전반 25분과 후반 32분 득점포를 터뜨리며 팀의 4-0 리드를 이끌고 있다. 


팀이 1-0으로 앞선 가운데 나온 첫 골은 손흥민의 관록과 특유의 스프린트가 빛난 득점이다. 에버턴의 수비 진영 스로인 상황이다. 수비수 제임스 타코우스키가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아 골키퍼 조던 픽포드에게 전달했다. 이때 손흥민은 기다렸다는 듯 질주했다. 픽포드가 왼발 아웃사이드로 공을 제어했는데, 평소 그의 스타일을 잘 아는 손흥민은 왼쪽 방향으로 뛰었다. 재빠르게 공을 낚아챈 뒤 가볍게 빈 골문으로 밀어넣었다.


손흥민의 멀티골은 팀이 3-0으로 격차를 벌린 후반 32분 터졌다. 상대 슛을 제어한 뒤 역습 상황이었다. 수비수 미키 판더펜이 질풍 같은 60여m 드리블로 상대 진영까지 질주했다. 왼쪽으로 달려든 손흥민에게 연결했다. 다소 공이 늦게 전달됐으나 그는 침착하게 오른발로 접은 뒤 픽포드의 가랑이 사이를 파고드는 왼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최근 일부 언론은 손흥민의 선발 자격을 의심하는 코멘트를 보낸 적이 있다. 그는 레스터시티와 개막 라운드 침묵을 뒤로 하고 두 번째 경기 만에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 [Copyright © 퍼스트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기사는 퍼스트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