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전자발찌 1호 연예인' 고영욱, 결국 유튜브 채널 'GO!영욱' 폐쇄
퍼스트뉴스업로더
2024-08-26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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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연예인 전자발찌 1호'가 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48)의 유튜브 채널이 폐쇄됐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23일 기준 고영욱의 유튜브 채널 'GO!영욱'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로 검색해 보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나온다.
이와 관련해 고영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밤사이에 제 유튜브 채널이 폐쇄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유해한 컨텐츠를 올린 것도 아닌데 유튜브 측에서 없는 규정을 한 개인에게만 적용시킬 수 있는 건지…법의 처벌을 다 치렀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는 게 형평성에 맞는 건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고영욱은 X(옛 트위터)를 통해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거 같아서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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