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펩 과르디올라, 홀란드의 맨시티 10번째 해트트릭에도 “그래도 아직은 메시” > 스포츠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6ab9b67e684ea29dd74083c04861c53a_1722420419_3529.png
 

[스포츠] EPL, 펩 과르디올라, 홀란드의 맨시티 10번째 해트트릭에도 “그래도 아직은 메시”

퍼스트뉴스업로더 레벨
2024-08-26 05:33 208 0

본문

홀란드, 프리미어리그 올 시즌 ‘첫 해트트릭’ 주인공 “4분 동안 3골 몰아친 맨시티” 

EPL, 펩 과르디올라, 홀란드의 맨시티 10번째 해트트릭에도 “그래도 아직은 메시”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노르웨이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올 시즌 1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다.


2024년 8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입스위치 타운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홀란드는 3골을 몰아치며 맨시티의 4-1 대승에 힘을 보탰다.


전반 7분 만에 입스위치 타운에게 선제골을 내준 맨시티는 전반 12분 홀란드의 페널티킥으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전반 14분에는 케빈 데 브라이너의 역전골이 나왔다. 그리고 2분 뒤인 전반 16분 홀란드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4분 만에 무려 세 골을 휘몰아친 맨시티는 후반 43분 홀란드의 해트트릭으로 4-1 스코어를 완성했다.


이로써 홀란드는 이달 17일 개막한 2024-25 프리미어리그의 첫 해트트릭 선수가 됐다. 맨시티 소속으로 기록한 공식전 10번째 해트트릭이자, 프리미어리그에서의 7번째 해트트릭이다.


지난 19일 첼시와의 개막전에서 리그 첫 골을 올린 홀란드는 승격팀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3골을 추가하면서 리그 득점 단독 선두(4골)에 올랐다. 지난 2022년 여름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홀란드는 세 시즌 연속 득점왕을 노린다.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엘링 홀란드(Erling Haaland)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현재까지 101경기에 나서 94골 15도움을 올렸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의 사령탑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가 기록 중인 득점 숫자는 말도 안 되는 수치”라며 홀란드의 놀라운 득점력을 치켜세웠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어 “홀란드는 앞으로 리오넬 메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같은 역대 최고 선수들이 세운 기록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홀란드가 역사상 가장 완벽한 최전방 공격수냐는 질문에는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놀라운 공격수는 메시”라며 “그런 선수를 본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 [Copyright © 퍼스트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기사는 퍼스트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