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UFC, 카마루 우스만, 콜비 코빙턴과의 라이벌 관계를 회상...“그가 나를 많이 도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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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은 콜비 코빙턴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표현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현재 '더 나이지리안 나이트메어'는 옥타곤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칸차트 치마예프와의 경기에서 판정 패배를 당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패배는 카마루 우스만의 드문 미들급 경기였으며 그 전에는 두 차례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카마루 우스만은 벨랄 무하마드와의 잠재적인 12월 경기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다. 그러나 그가 UFC 타이틀을 다시 도전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7세의 카마루 우스만은 두 년 전 레온 에드워즈에게 잃은 타이틀을 되찾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웨잉 인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언급된 바 있다 인터뷰에서 카마루 우스만은 UFC 웰터급 타이틀을 보유했던 첫 번째 시절을 회상하며 콜비 코빙턴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카오스’와의 두 경기에서 매우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으며 개인적인 감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라이벌에 대해 많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카마루 우스만은 콜비 코빙턴을 “위대한 댄스 파트너”라고 평가하며 그의 도전이 자신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항상 말하지만 사람들이 내가 실제로 그렇게 말할 것이라고 믿지 못할 수도 있지만 콜비 코빙턴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코빙턴과의 첫 번째 싸움에서 큰 긴장감과 도전을 경험했으며 이로 인해 더욱 몰입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카마루 우스만은 웰터급 챔피언으로서 많은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으며 2019년에는 도널드 세로니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했다. 그는 총 5차례 타이틀 방어를 성공적으로 이뤘다. 콜비 코빙턴의 강력한 레슬링과 압박 전술은 우스만에게 큰 도전 과제가 되었고 두 선수의 맞대결은 서로의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현재 카마루 우스만은 벨랄 무하마드와의 경기를 준비하며 타이틀 복귀를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그는 체중 조절과 기술 향상을 위해 집중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전의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할 계획이다. 카마루 우스만의 훈련 과정과 노력은 그의 복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팬들과의 관계에서 카마루 우스만과 콜비 코빙턴 간의 라이벌 관계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들의 맞대결은 UFC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두 선수의 치열한 경쟁은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카마루 우스만은 이러한 라이벌 관계를 통해 자신의 경기력과 헌신을 더욱 확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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