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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FC, 채엘 손넨, 코너 맥그리거의 UFC 복귀 가능성 일축..."사실상 희망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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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20:33 1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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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엘 손넨은 최근 마이클 챈들러의 새로운 싸움 예약 소식에 대해 언급하며 코너 맥그리거의 UFC 복귀에 대한 희망이 사실상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UFC, 채엘 손넨, 코너 맥그리거의 UFC 복귀 가능성 일축..."사실상 희망 사라져"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UFC 팬들과 전문가들은 맥그리거의 복귀에 대한 다양한 기대를 갖고 있었지만 손넨은 이러한 기대가 현실적이지 않다고 경고하고 있다.


코너 맥그리거는 UFC에서의 경기를 통해 얻은 스타덤과 인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마지막 공식 경기인 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대결에서 맥그리거는 1라운드 의사 중단으로 패배했다. 이 경기 이후 그는 지속적으로 부상 회복과 훈련을 병행하며 복귀를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2023년 UFC 303에서 마이클 챈들러와의 대결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발가락 부상으로 기권하게 되었다. 맥그리거의 기권은 많은 팬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그의 복귀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손넨은 “우리는 지금 코너의 복귀를 기대하며 계속 기다리고 있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맥그리거가 부상으로 인해 UFC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낮다고 단언하며 이러한 상황이 그의 복귀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맥그리거와의 경기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마이클 챈들러는 최근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인 찰스 올리베라와의 대결을 수락했다. 이 결정은 챈들러가 맥그리거와의 대결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음을 나타내며 그가 향후 커리어를 위해 적극적으로 경기를 찾아 나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챈들러는 올리베라와의 대결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고 UFC 라이트급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손넨은 맥그리거의 최근 활동에 대해 “그는 위스키 브랜드를 운영하고 영화 출연 등의 다양한 기회를 통해 UFC 복귀 의지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코너가 다쳤던 그날 밤부터 복귀할 가능성이 희박했고 이제 우리는 그가 UFC에서 다시 싸울 것이라는 희망을 접어야 할 때가 왔다”고 덧붙였다. 그의 이러한 의견은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공감을 사고 있다. 챈들러와 손넨, 그리고 격투 팬들은 이제 맥그리거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버리고 앞으로의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현재로서는 맥그리거와 챈들러의 대결이 내년에도 가능성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가 다시 UFC 링에 서는 모습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전망은 팬들 사이에서 큰 실망감을 안기고 있으며 앞으로의 UFC 경기에 대한 관심은 챈들러와 올리베라와 같은 새로운 매치업으로 옮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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