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MBA, 'NBA 스타' 스테판 커리, 골든스테이트와 1년 계약 연장
퍼스트뉴스업로더
2024-08-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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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의 간판스타 스테판 커리(36·미국)가 팀과 동행을 이어간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30일 GSW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커리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해 2026-2027시즌까지 함께 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미국 매체 'ESPN'에 따르면 커리의 연봉이 6천260만달러(약 835억원) 정도라고 보도했다.
커리는 이번 계약으로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폴 조지(필라델피아), 케빈 듀란트(피닉스)에 이어 NBA 4번째 누적 연봉 5억 달러(약 6674억원)를 돌파하게 됐다.
지난 2009년 NBA 신인 드레프트 전체 7순위로 GSW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해 15시즌 동안 코트를 누볐다. 커리는 GSW에서만 15시즌을 활약하며 세계 최정상급 3점슛을 무기로 NBA 대표 스타로 발돋움했다.
커리는 2023-2024시즌 정규리그에서 26.4점, 5.1어시스트, 4.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11일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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