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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MLB, 레전드 직격탄! "소토가 7억 6500만 달러? 오타니 10억 달러 받았어야"

퍼스트뉴스업로더 레벨
2024-12-18 15:46 7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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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뉴욕 메츠)의 계약 규모를 놓고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더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MLB, 레전드 직격탄! "소토가 7억 6500만 달러? 오타니 10억 달러 받았어야"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존스가 미국 팟캐스트 방송 '파울 테리토리'에 게스트로 출연, 소토와 오타니를 언급한 내용을 보도했다.


치퍼 존스는 오타니가 소토보다 FA 계약을 늦게 체결했다면 얼마를 받았을 것 같냐는 질문에 "10억 달러(약 1조 4359억 원)"라고 답했다.


후안 소토는 지난 12일 뉴욕 메츠와 계약기간 15년, 총액 7억 6500만 달러(한화 약 1조 953억원)라는 메가톤급 FA 계약을 체결했다. 오타니를 제치고 지구에서 가장 비싼 스포츠 선수가 됐다.


오타니는 지난해 LA 에인절스에서 다저스로 FA 이적하면서 계약 기간 10년, 총액 7억 달러(한화 약 9968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전 소속팀 동료 마이크 트라웃이 LA 에인절스와 맺은 계약기간 12년 4억 2650만 달러(약 5630억원)는 물론 미국 프로풋볼(NFL) 쿼터백 패트릭 머홈스(캔자스시티 치프스)의 북미 프로스포츠 최고 몸값 10년 4억 5000만 달러(약 5940억원)의 계약을 모두 뛰어넘었다.


오타니는 아예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와 맺었던 6억 7400만 달러(약 8897억원)까지 제쳤다.


오타니의 7억 달러를 뛰어넘는 계약은 당분간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소토는 불과 1년 만에 오타니보다 더 많은 돈을 거머쥐게 됐다.


소토는 올해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936경기, 타율 0.285, 934안타, 201홈런, 592타점, OPS 0.953을 기록했다. 올해는 뉴욕 양키스에서 157경기 타율 0.288, 166안타, 41홈런, 109타점, OPS 0.988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치퍼 존스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499경기, 타율 0.303, 2726안타, 468홈런, 1619득점, 1623타점, OPS 0.930이다. 지난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면서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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