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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BO, LG 트윈스, “최승준-이상영 이어 또”…음주운전 적발로 김유민 1년 실격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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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21:50 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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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적이고 당혹스러워”...LG, 6개월 사이 벌써 세 번째 음주운전 논란

 KBO, LG 트윈스, “최승준-이상영 이어 또”…음주운전 적발로 김유민 1년 실격 징계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올해만 세 번째 음주운전 사건으로 또 다시 곤욕을 치르게 됐다.


2024년 12월 20일 LG 트윈스는 “김유민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라고 밝혔다. LG 측 입장문에 따르면 김유민은 지난 17일 밤 11시 30분께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뒤 19일 구단에 자진신고했다. 사실 확인을 끝낸 LG는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시 신고를 마쳤다.


KBO는 같은 날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LG 김유민에게 징계를 내렸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면허취소처분 기준(혈중알콜농도 0.08% 이상)에 해당되는 김유민은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처분 징계를 받는다.


LG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구단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재발 방지책 및 선수단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선수단에게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자세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일어난 이번 사건에 대해 말할 수 없이 충격적이고 당혹스럽다”라고 토로했다.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다는 LG는 “어떠한 비판과 지적도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라 전했다. 구단은 “다시 한 번 철저한 반성 속에 선수단 교육과 관리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재점검해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하겠다. 프로야구와 LG 트윈스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200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1세인 김유민은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7라운드 전체 67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돼 당시 계약금 4,000만 원에 입단했다. 183cm, 80kg의 체격 조건을 지닌 김유민은 데뷔 이후 아직 1군 무대를 밟진 못했지만 퓨처스리그에서 통산 188경기에 나서 타율 0.251(283타수 71안타) 2루타 9개, 1홈런, 28타점, 49득점을 올렸다.


한편 지난 9월 투수 이상영의 음주운전 적발로 몸살을 겪었던 LG는 약 3개월 만에 다시 음주운전 문제로 도마에 올랐다. 당시 면허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로 경기도 성남시에서 접촉사고를 일으킨 이상영은 현장을 이탈했다가 상대 차주의 의심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건으로 이상영은 KBO로부터 1년 실격 처분을 받았으며 동승자였던 LG 투수 이믿음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에 대해 무혐의가 확정돼 징계를 피했다.


이보다 앞선 7월 말에는 LG의 타격보조코치였던 최승준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음주 운전을 하고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로 체포됐다. 이후 음주 사실을 시인한 최승준과 곧바로 계약을 해지한 LG는 이로써 최근 6개월 사이 세 건의 음주운전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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