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리그, 제주, ‘운체국 택배’ 정운과 2026년까지 재계약 “어느덧 10년 차”

2024-12-2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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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 “이번 재계약은 팬들의 응원 덕분”...제주와 동행 이어간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의 ‘베테랑 수비수’ 정운이 2026년까지 주황색 유니폼을 입는다.
2024년 12월 24일 제주는 “수비수 정운과 2026시즌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크로아티아 무대에서 활동하던 정운은 2016년 제주에 합류해 K리그1, K리그2 통산 213경기 7골 15도움을 올렸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5세인 정운은 현재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단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그라운드와 라커룸에서 후배들을 돕고 있다. ‘운체국 택배’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정교한 왼발 킥이 강점인 정운은 풀백은 물론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하며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자신의 통산 200경기 출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친필 사인 유니폼, 응원 타월 증정 등 팬 사랑 보답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제주와의 동행을 이어가기로 한 정운은 “내년이면 어느덧 제주 생활 10년 차를 맞이하게 된다. 이제 제주도는 나의 또 다른 고향과 같다”라며 입을 열었다. 정운은 “주변에서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것 같다고 말씀해 주신다”라면서 “아직도 내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팬들의 존재가 크다”라고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정운은 “이번 재계약 역시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항상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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