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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소식, 추신수, 은퇴 후 뭐하나 했더니…“감독? NO” 정용진 구단주 ‘무보수’ 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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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17:19 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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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육성 총괄로 ‘추신수 선임’ 

스포츠소식, 추신수, 은퇴 후 뭐하나 했더니…“감독? NO” 정용진 구단주 ‘무보수’ 보좌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SSG 랜더스에서 은퇴한 추신수가 내년부터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무보수로 보좌한다.


2024년 12월 27일 SSG는 “추신수를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 총괄로 선임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SSG 측에 따르면 구단은 추신수가 메이저 리그(MLB)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잘 도울 수 있을 것이라 봤다.


SSG 관계자는 “추신수가 평소 선수단과 프런트에 진심 어린 조언을 하는 등 이타적인 자세를 높게 샀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선수 시절 보여준 성실함과 추신수가 보유한 MLB 인적 네트워크 자산 등을 평가했을 때 팀 전력 강화 및 구단주 보좌역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첨언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2세인 추신수는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MLB로 진출해 빅 리그 통산 1,652경기 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을 기록했다. 2020시즌 이후 추신수는 정용진 회장의 설득으로 SSG에 합류했다. 2021년 미국을 찾았던 정용진 회장은 당시 추신수의 권유로 MLB 텍사스의 최신식 개폐형 돔구장인 글로브 라이프필드를 방문하기도 했다. 2021년부터 SSG 랜더스에서 4시즌을 지낸 추신수는 통산 타율 0.263 54홈런 20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2를 마크했다.


일찌감치 “2024시즌 종료 이후 은퇴할 것”이라 예고했던 추신수는 올해를 끝으로 25년간의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 여러 가지 진로를 고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 당시 야구계 일각에서는 “추신수가 SSG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란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추신수가 기자회견에서 이를 직접 부인했다.


미국행을 고려하던 추신수는 구단의 설득에 내년에도 SSG에 남기로 했다. 구단의 제안을 수락하면서 프런트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하게 된 추신수는 구단으로부터 보직과 관련한 보수는 받지 않기로 협의했다.


추신수는 “구단주 보좌와 육성 총괄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단주 보좌라는 KBO 리그 최초의 직함을 얻은 추신수는 “다시 한번 한국프로야구 발전과 SSG 랜더스의 일원으로 함께 일하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게 돼 많이 설렌다”라고 말했다. 추신수는 “1군과 2군 선수단의 가교역할뿐만 아니라 구단의 선수 운영에 대한 의견도 적극 개진하는 등 맡은 바 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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