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소식, 황의조, EPL 노팅엄 떠나 튀르키예 아라니아스포르로 완전 이적
퍼스트뉴스업로더
2024-09-0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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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황의조가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로 완전 이적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6일(현지시간) 알라니아스포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임대로 뛰었던 황의조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가족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황의조는 2022년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에 입단했다. 하지만 데뷔전도 치르지 못하고 2년 만에 계약이 종료됐다. 그 사이 올림피아코스(그리스), FC서울, 노리치시티(잉글랜드), 알라니아스포르 등 거쳐 4팀에서 임대를 전전했다.
그 중 알라니아스포르는 지난 시즌 황의조가 임대로 뛰었던 팀으로 임대 3개월 동안 황의조는 8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22-2023시즌을 끝으로 알라니아스포르와 임대 계약이 끝난 황의조는 노팅엄에서 방출 수순을 밟으면서 무적(無籍) 신세가 될 뻔했지만 알라니아스포르가 손을 내밀어 준 덕분에 새 둥지를 찾았다.
한편, 알라니아스포르는 지난 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0개 팀 중 8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6위(2무 2패)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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