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UFC, UFC 페더급 신성 디에고 로페스, '13위→3위' 랭킹 수직상승
퍼스트뉴스업로더
2024-09-2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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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출신의 '신성' 디에고 로페스(멕시코)가 페더급 랭킹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UFC가 발표한 공식 랭킹에 따르면 로페스는 13위에서 무려 10계단 상승해 3위로 단숨에 올랐다.
지난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스피어에서 열린 'UFC306: 오말리vs드발리쉬빌리' 메인카드 라이트급 경기가 적용된 결과다.
로페스는 이날 랭킹 3위 브라이언 오르테가(미국/멕시코)를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승리했다. 1라운드 다운까지 얻어내는 등 모두의 예상을 깨는 경기력을 펼쳤다.
로페스의 경쟁자는 같은 멕시코 출신의 4위 야이르 로드리게스, 6위 모브사르 에블로예프, 1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등이다.
반면 멕시코의 떠오르는 신예에게 충격패한 오르테가는 5위로 떨어졌다. 오르테가는 라이트급 전향을 고려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두 명의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하면서 P4P 랭킹에도 변화가 생겼다.
밴텀급 챔피언 메랍드발리쉬빌리는 P4P 7위로 진입했고,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에 복귀한 발렌티나 셰브첸코는 P4P 정상을 탈환했다.
타이틀전에서 패한 션 오말리는 체급 1위, P4P 13위로 하락했다. 알렉사 그라소는 체급 1위, P4P 2가 됐다.
한편, 남성부 P4P 상위권은 변화가 없다.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가 1위글 지키고 있고 알렉스 페레이라, 존 존스 순으로 포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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