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MLB, 오타니, 시즌 45호 홈런 터졌다 ··· 최초 50-50 가시권
퍼스트뉴스업로더
2024-09-0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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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홈런 45호포를 쏘아올렸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7일(한국시간) 오타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인터리그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클리브랜드 좌완 선발투수 매튜 보이드를 상대로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 싱커를 공략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 3회말 1사 후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보이드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오타니는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가 폭발했다. 시즌 45호포.
0-2로 뒤진 6회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보이드의 2구째 88.8마일자리 싱커를 받아쳐 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타구속도는 111.2마일(약 179km), 비거리 413피트(약 126m)이다.
이로써 오타니는 시즌 45홈런-46도루를 달성하고 이제 50-50까지 4홈런, 5도루만을 남겨두며 대기록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한편, 다저스는 9회말 현재 클리블랜드에 1-3으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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