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개그우먼 박소영, 前 프로야구 선수 문경찬과 3개월째 열애 중
퍼스트뉴스업로더
2024-09-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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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소영(37)이 5살 연하 전 야구선수 문경찬(32)과 열애 중이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22일 박소영은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을 통해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 남자친구가 생겼다. 연예인은 아니다. 야구선수였고, 올해 롯데에서 은퇴했다. 문경찬 선수"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누가 물어보면 얘기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물어보더라. 3개월 정도 됐다. 잘 사귈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찬씨 미안합니다"라며 "허락 없이 말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미 알고 있던 사이로 문경찬은 부산에 있다가 은퇴 후 서울에 와서 지인들과 다같이 만나고 연락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소영은 "오랜만에 봤는데 뭔가 느낌이 좋고 내 이상형 같았다. 편안하게 연락하다가 따로 봤고, 사람이 괜찮았다. 그때부터 내가 적극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소영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TV '개그콘서트' 코너 '사마귀 유치원' '멘붕스쿨' '두근두근'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했다.
문경찬은 201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NC 다이노스를 거쳐 롯데 자이언츠에서 은퇴했다. 지난 4월 방송된 JTBC '최강야구'의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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