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매트 브라운, UFC가 션 오말리를 보호한다는 주장 일축...“UFC는 특정 스타 없이도 성공하고 있다” > 스포츠뉴스

UFC 306의 메인 이벤트에서 션 오말리는 메라브 드발리시빌리와 UFC 밴텀급 챔피언십을 방어할 예정이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이번 대회는 UFC가 처음으로 스피어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이벤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피어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독특한 경기장으로 UFC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UFC가 오말리를 특별히 지원하려 한다고 생각하지만 브라운은 이를 반박했다. 브라운은 UFC가 누구와의 경기에서든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도 기록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UFC가 특정 선수를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브라운은 “UFC는 올해 기록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누군가를 조용히 응원하든 아니든 관계없이 그들은 이미 성공적인 해를 보내고 있다. 특정 스타가 필요하지 않다. UFC는 브랜드 자체로 충분히 강력하다”고 설명했다. UFC는 매 경기마다 많은 팬들과 미디어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는 UFC 브랜드의 힘을 보여준다. 또한 브라운은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만약 자신이 다나 화이트의 입장이라면 오말리가 장기적으로 인기를 유지하길 바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UFC가 특정 선수를 특별히 보호하려 한다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말리와 드발리시빌리의 경기는 공정하게 배치되었으며 UFC는 선수 개인의 성과보다는 전체적인 브랜드 성공을 중시한다고 말했다.

브라운은 “UFC의 한 가지 존경할 점은 자기가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 할 수도 있지만 결국 자기가 한 만큼 성과를 얻는다”며 “다나 화이트라면 나도 조용히 션 오말리를 응원할 것 같다. 하지만 UFC는 공정하게 경기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UFC 306 대회는 스피어에서 열리는 첫 번째 이벤트로서 UFC의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션 오말리와 메라브 드발리시빌리의 경기는 팬들과 미디어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 결과가 UFC의 향후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UFC 306이 다가오고 있으며 BJPenn.com은 이번 이벤트에 대한 생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토요일에는 생중계로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