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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V리그, 눈물 흘리고 떠났던 한국계 미녀 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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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14:25 8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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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V리그에 다시 도전장 내밀었나…女 외인 트라이아웃 시선 집중 

 V리그, 눈물 흘리고 떠났던 한국계 미녀 외인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지난 2021년 눈물과 함께 할머니의 나라를 떠났던 '미녀 외국인선수' 레베카 라셈이 V리그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9일 "2025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가 5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남녀부 동시에 개최된다"라고 발표했다.


올해는 총 135명의 남자 선수들과 72명의 여자 선수들이 트라이아웃에 신청했다. 이 중 구단의 평가를 거친 각 상위 40명의 선수가 이스탄불 트라이아웃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초청 이후 선수 참가 취소로 남자부 39명, 여자부 37명). 여기에 추가로 V-리그에서 24-25시즌을 완주한 선수 중 다시 도전장을 내민 남자부 3명, 여자부 6명을 각각 포함해 남자부 42명과 여자부 최종 43명의 선수들이 구단의 선택을 기다린다.


뉴페이스 가운데서는 일본 1부리그 사카이 블레이저스 소속의 신장 206cm 아포짓 쉐론 베논 에반스(캐나다)를 비롯해 브라질과 일본 리그를 경험한 207cm의 아포짓 하파엘 아라우죠(브라질), 불가리아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데니슬라브 발다로브, 쿠바 국가대표이자 쿠바 리그 최우수 아웃사이드 히터로 뽑힌 야세르 라미레즈 등이 포함돼 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시즌 독일 1부리그에서 활약하며 독일컵 우승을 경험한 190cm의 아웃사이드 히터 빅토리아 데미도바(러시아), 2021 발칸 챔피언십 U-19 베스트 아웃사이드 히터로 선정된 193cm의 반야 사비치(세르비아), 24-25 루마니아 수퍼컵 MVP의 아포짓 이우나 자도로즈나이 등이 포함돼 있다.


익숙한 얼굴도 있다. 남자부에서는 지난시즌 우리카드 지명을 받았지만, 부상으로 시즌을 끝까지 완주하지 못한 마이클 아히(네덜란드)를 비롯해 루이스 엘리안(쿠바),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쿠바/이탈리아), 마테이 콕(슬로베니아), 링컨 윌리엄스(호주), 마테우스 로드리게스(브라질), 2013-2014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서 뛴 토마스 에드가(이상 호주) 등이 V리그 문을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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