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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BO, “개막전부터 뜨겁네” 3년 연속 전 구장 매진…11만 야구팬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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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2 21:11 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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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전, 전국 5개 구장 매진...총 관중 10만 9,950명 “역대 2위” 

KBO, “개막전부터 뜨겁네” 3년 연속 전 구장 매진…11만 야구팬 운집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출범 44번째 시즌을 맞이한 KBO 프로야구가 3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 기록을 썼다.


2025년 3월 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전 입장권이 전석 매진됐다. 이날 전국 5개 구장(서울, 광주, 인천, 대구, 수원)에서는 2025시즌 KBO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우승 팀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메인 개막전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 중, 기아챔피언스필드의 총 좌석 2만 500석이 모두 매진됐다. 


같은 날 잠실구장(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에는 2만 3,750명이, 인천 SSG랜더스필드(SSG 랜더스-두산 베어스)에는 2만 3천 명이 입장해 매진 행렬에 합류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kt wiz-한화 이글스)에도 각각 2만 4천 명, 1만 8,700명이 찾아 전 좌석을 가득 메웠다.


올 시즌 개막전에는 5개 구장에 총 관중 10만 9,950명이 모여 2019시즌(11만 4,021명)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을 세웠다. 개막전에 10만 명 이상 운집한 건 2019년과 2023년(10만 5,450명), 2024년(10만 3,841명)에 이은 네 번째다.


이로써 KBO는 2023시즌부터 2024시즌, 2025시즌까지 3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 행진을 달성했다. 8개 구단 체제였던 지난 2009년~2012년에는 4년 연속 개막전 매진을 달성한 기록이 있지만, 10개 구단으로 늘어난 2015년 이후 3년 연속 개막전 매진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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