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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소식, 요르단, ‘한국전 설욕’ 위해 최정예 선수단 꾸렸다 “클린스만 경질 이끈 알타마리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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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2 21:08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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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쇼크’ 홍명보호, 요르단전 앞서 부상 악재 도미노...상대는 최정예 ‘풀 스쿼드’

스포츠소식, 요르단, ‘한국전 설욕’ 위해 최정예 선수단 꾸렸다 “클린스만 경질 이끈 알타마리 출격 대기”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4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한 요르단이 한국 원정에서 설욕을 위해 최정예 선수단을 꾸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요르단과 맞붙는다. 이번 3월 2연전에서 전승과 더불어 월드컵 본선 진출 조기 확정을 꿈꾼 한국은 지난 20일 열린 오만과의 7차전에서 1-1로 비겨 분위기가 꺾였다.


반면 요르단은 21일 팔레스타인을 3-1로 꺾고 기세를 탔다. 4승 3무(승점 15)로 현재 B조 1위인 한국과 2위 요르단(승점12·3승 3무 1패)의 승점은 3점 차, 이번 8차전 결과에 따라 조 선두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4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한 요르단은 한국과의 맞대결에 앞서 선수단도 최정예로 꾸렸다. 지난해 10월 암만에서 펼쳐진 홈 경기에서 한국에 0-2로 패했던 요르단은 당시 ‘공격의 핵심’ 무사 알타마리(스타드 렌) 카드를 쓰지 못했다. 부상 문제로 지난 경기에서 빠졌던 알타마리는 이번 8차전에서 공격 선봉을 차지해 한국을 상대할 예정이다.


뛰어난 개인기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이 강점인 알타마리는 지난해 한국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대한민국 수비진을 괴롭혔다.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야잔 알나이마트(알아라비)와 세트피스 득점력이 좋은 요르단 수비의 중심 야잔 아부 아랍(서울)도 8차전에 출격한다.


반면 한국은 부상 악재가 늘었다. 간판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킬레스건 문제로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한 상황에서 정승현(알와슬)은 훈련 도중 종아리를 다쳤고, 최근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황인범(페예노르트) 대신 오만전에 출전한 백승호(버밍엄시티)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설상가상으로 대체 투입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마저 발목 부상으로 쓰러져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검사 결과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재소집 후 경과를 보고 요르단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 출장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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