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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FC, 타이틀도전자 “최승우 꺾고 더 주목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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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2 07:03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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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패배 안겨준 제앙에게 복수 희망 

 UFC, 타이틀도전자 “최승우 꺾고 더 주목받아야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2달 전 종합격투기(MMA) 글로벌 넘버원 단체 정상을 두드렸던 강자가 대한민국 선수의 시합 결과에 흥미를 보였다.


최승우(33)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on ESPN+ 112 페더급(66㎏) 메인카드 제1경기 시작 3분 9초 만에 케빈 바셰호스(24·아르헨티나)한테 오버핸드 라이트 및 그라운드 펀치를 허용하여 TKO 당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로 UFC on ESPN+ 112를 리뷰한 헤나투 아우베스 카르네이루(36·브라질)는 “케빈 바셰호스가 Numbered 메인카드에 참가하여 최승우를 TKO 시켰다면 관심은 완전히 달랐을 것이다. 약간 주목받은 정도에 그친 것은 APEX 대회의 한계”라고 지적했다.


‘모이카누’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헤나투 아우베스 카르네이루는 2014년부터 UFC 12승 6패다. 2025년 1월은 제12대 UFC 라이트급(70㎏) 챔피언 이슬람 라마자노비치 마하체프(34·러시아)의 타이틀 4차 방어전에 도전자로 나섰다.


2010년 제15회 국제아마추어무에타이연맹(IFMA) 세계선수권대회 63㎏ 동메달리스트 최승우는 2019년 UFC 진출 후 2연패 – 3연승 – 3연패 – 1승 그리고 케빈 바셰호스한테 져 2연패에 빠지면서 통산 4승 7패가 됐다.


최승우는 2021년 2월 UFC on ESPN+ 42에서 유세프 잘랄(29·모로코)한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유효타 41-23의 우위로 △테이크다운 성공 2-3 △그래플링 우세 시간 3분 39초 – 4분 29초의 열세를 만회했다.


유세프 잘랄은 지금 UFC 페더급 공식랭킹 12위다. 유효타 점유율 64.1%의 훌륭한 스트라이커이자 컨트롤 퍼센티지 44.9%로 선전한 클린치 및 그라운드 공방으로 세계적인 강자를 잡은 최승우였다.


2022년 하반기 이후 UFC 이벤트는 △1등급 넘버드 △2등급 UFC on ABC △3등급 UFC on ESPN △4등급 UFC on ESPN+로 나뉜다. 최승우 vs 케빈 바셰호스는 가장 위상이 낮은 대회에서 치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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