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소식, ‘아시아선수권 출격’ 여자 레슬링 정서연, “좋은 소식 전해 드릴게요” 힘찬 포부 > 스포츠뉴스

여자 레슬링 국가대표 정서연, 요르단서 열리는 아시아시니어선수권 출전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여자 레슬링 기대주 정서연(경기주택도시공사)이 아시아선수권 대회에 출격한다.

2025년 3월 21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정서연이 아시아시니어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라고 밝혔다. 2025년 아시아시니어선수권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펼쳐진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0세인 정서연은 지난해 12월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76㎏급에서 1위를 차지해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올해 첫 대회를 국가대표 자격으로 치르게 된 정서연은 “최선을 다해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지난해 1월 창단 이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오던 GH 여자레슬링팀은 앞선 19일, 20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4개 체급에 출전한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쓸어담았다. 단체전 우승까지 달성한 GH 여자레슬링팀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김은유 감독은 지도자상을, 엄지은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