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소식, UFC 슈퍼스타 두 체급 챔피언 오늘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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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헤비급/미들급 챔피언 알레스 페레이라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MMA) 단체에서 미들급(-84㎏)과 라이트헤비급(-93㎏) 정상을 휩쓴 선수가 대한민국을 찾는다.
제19대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레스 페레이라(37·브라질)는 몰타국제공항(MLA)을 출발하여 튀르키예 이스탄불 공항(IST)을 거쳐 11월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ICN)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다. 2023년 11월 왕좌를 차지한 후 2024년 4, 6, 10월 타이틀 1~3차 방어를 해냈다.
앞서 2022년에는 제12대 UFC 미들급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두 체급 석권은 UFC 31년 역사에서 9명만 이룬 업적이다. 라이트헤비급/미들급 챔피언은 역대 최초다.
알레스 페레이라는 2021년 11월 UFC에 데뷔하여 1065일(2년11개월) 만에 ▲9승1패 ▲KO/TKO 7승1패 ▲타이틀매치 5승1패 등 종합격투기 슈퍼스타가 됐다.
Glory 제4대 –95㎏ 챔피언 및 제5대 –85㎏ 챔피언 경력 또한 주목할 만하다. △ONE Championship(싱가포르) △글로리(영국) △Rise △K-1(이상 일본)은 킥복싱 빅리그로 묶인다.
알레스 페레이라는 2017년 10월 글로리 –85㎏ 챔피언 등극 후 2019년 12월까지 5차 방어에 성공했다. 2019년 9월 잠정 챔피언을 거쳐 2021년 1월 –95㎏ 정규 챔피언이 됐다.
입식타격기와 종합격투기, 두 종목에서 세계를 정복한 알레스 페레이라는 ▲11월 21일 Korean Top Team 합동훈련 ▲22일 팬미팅 ▲23일 세미나 등 대한민국 스케줄을 소화한다.
KTT는 UFC 미들급 8승 3패 박준용(33), UFC 라이트헤비급 4승 1무 4패 정다운(31), Road to UFC 시즌2 페더급(-66㎏) 준결승 김상원(31)이 소속되어 있다. UFC는 2022년 아시아 종합격투기 인재 발굴을 위해 RTU를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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