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소식, 상암월드컵 경기장서 '서울-수원' 경기보던 관중, 전반 17분 의식 잃고 실신 > 스포츠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6ab9b67e684ea29dd74083c04861c53a_1722420419_3529.png
 

[스포츠] 스포츠소식, 상암월드컵 경기장서 '서울-수원' 경기보던 관중, 전반 17분 의식 잃고 실신

퍼스트뉴스업로더 레벨
2024-09-30 21:57 53 0

본문

K리그1 서울-수원 경기서 아찔한 '실신 사고' 

 스포츠소식, 상암월드컵 경기장서 '서울-수원' 경기보던 관중, 전반 17분 의식 잃고 실신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보던 관중이 실신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024년 9월 29일 서울 상암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수원FC의 32라운드 경기가 진행 중이다. 이날 경기를 보러 온 한 관중이 전반 17분께 관중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주변 관중이 심판과 관계자에게 응급 상황을 알리면서 경기는 중단됐다. 홈팀 서울의 의무스태프는 난간을 넘어 관중석으로 달려갔다. 의식을 잃은 관중을 치료한 의무스태프는 이후 이 관중에게 호흡기를 채우고 함께 병원으로 이동했다.


서울 측 관계자는 “날씨가 아직 무더운 데다가 응원석에는 관중이 밀집돼 있어 순간적으로 호흡이 어려웠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해당 관중은 현재 의식을 되찾고 서울 구단 관계자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 밝혔밝혔다.


더위 속 관중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서울월드컵경기장 장내 아나운서는 “수시로 수분 보충을 하고 건강에 유의해달라”라는 방송을 전했다. 약 7분 정도 지연된 경기는 다시 재개됐다.



  • [Copyright © 퍼스트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기사는 퍼스트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