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레전드 알렉스 페레이라, 내한 첫 일정은 '여기' 팬사인회 참여 방법은? > 스포츠뉴스

한국 온 페레이라, 특별 팬사인회 개최한다! '맞춤 정장' 입고 내한 일정 소화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UFC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을 동시에 석권한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가 바쁜 방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팬사인회를 열고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난다.

2024년 11월 20일 UFC SPORT(UFC스포츠)는 “페레이라가 특별 팬사인회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팬사인회는 UFC의 레전드로 떠오른 페레이라의 내한을 기념해 오는 21일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UFC SPORT 성수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열린다.

해당 행사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기념촬영 이벤트와 사인(50명) 이벤트가 진행다. UFC SPORT 측 관계자는 “이번 페레이라 팬사인회 이벤트를 통해 격투기 팬들과 UFC SPORT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교류를 넓히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전했다.

페레이라의 팬사인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한정 기간 내, UFC SPORT 공식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해야 하며 이후 행사 당일인 21일 UFC스포츠 성수점에서 구매 인증을 하면 선착순으로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당일 매장 앞에서는 ‘UFC SPORT’ 카카오 플러스친구 또는 UFC SPORT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인증 후 번호표를 수령해야 한다.

한편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페레이라는 방한 첫 일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맞춤정장 브랜드 ‘포튼가먼트’를 찾았다. 국내외 32개 매장을 보유한 포튼가먼트는 맞춤 슈트 및 예복 분야 브랜드로, 페레이라는 매장에서 마스터 테일러와 상담 과정을 거쳐 맞춤 정장을 제작했다.

이달 24일까지 팬미팅 디너쇼, 세미나, 사인회 등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남이 예정된 페레이라는 유럽산 고급 원단으로 제작된 포튼가먼트의 맞춤 정장을 착용하고 남은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페레이라는 해당 정장을 입고 미국 라스베이거에서 열리는 UFC 일정도 이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