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연승 이끈 주역' 레오·메가, V리그 남녀부 4라운드 MVP 선정 > 스포츠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6ab9b67e684ea29dd74083c04861c53a_1722420419_3529.png
 

[스포츠] V리그, '연승 이끈 주역' 레오·메가, V리그 남녀부 4라운드 MVP 선정

퍼스트뉴스업로더 레벨
2025-02-01 09:10 38 0

본문

'연승 이끈 주역' 레오·메가, V리그 남녀부 4라운드 MVP 선정 

V리그, '연승 이끈 주역' 레오·메가, V리그 남녀부 4라운드 MVP 선정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현대캐피탈 15연승과 정관장 13연승의 주역 레오와 메가가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31일 한국배구연맹(이하 연맹)은 "레오(현대캐피탈)와 메가(정관장)가 도드람 2024-2025 V-리그 4라운드 남녀부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남자부 레오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21표(비예나 4표, 허수봉 3표, 요스바니 1표, 기권 2표)를 획득해 개인 통산 10번째 라운드 MVP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레오는 공격 1위(성공률 59.39%), 오픈 1위(성공률 52.86%), 퀵오픈 1위(성공률 64.52%), 득점 3위(117점), 서브 5위(세트당 0.300개)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허수봉, 신펑과 삼각편대를 구축하고 있는 레오는 4라운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공격 점유율(34.38%)을 책임지면서 팀 내 최다 득점(117점)으로 공격의 중심을 잡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레오의 맹활약에 힘입어 2024년 11월 28일 OK저축은행과의 2라운드 맞대결 승리를 시작으로 15연승을 질주 중이다.


여자부에서는 메가가 MVP를 받았다.


메가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21표(실바 4표, 김연경 2표, 염혜선·임명옥 각 1표, 기권 2표)를 얻으면서 23~24시즌 1라운드, 24~25시즌 3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MVP에 이름을 올렸다. 


메가는 GS칼텍스 실바(244점)에 이어 득점 2위(186점), 공격 2위(성공률 50.00%)를 달리고 있다. 


또한 메가는 팀 내 원투펀치 부키리치와 함께 팀 전신인 KT&G 시절 08~09시즌에 세운 구단 최다 8연승을 넘어선 13연승 신기록 달성을 이끌었다.


한편, 4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오는 2월 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경기에서, 여자부는 2월 2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Copyright © 퍼스트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기사는 퍼스트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