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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리그, 강원FC, ‘크로아티아 윙어’ 마리오 영입 “등번호 11번 달고 K리그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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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1 09:10 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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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준우승팀’ 강원, 마리오 츄제 품었다 “크로아티아 청소년 대표 출신” 

K리그, 강원FC, ‘크로아티아 윙어’ 마리오 영입 “등번호 11번 달고 K리그 누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준우승을 일궈낸 강원FC가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팀 출신 마리오 츄제(등록명 마리오)를 품었다.


2025년 1월 29일 강원은 “크로아티아 청소년 대표 출신 측면 공격수 마리오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라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마리오는 새 시즌 등번호 11번을 달고 K리그1 무대를 누빈다.


188㎝의 신장을 지닌 마리오는 빼어난 드리블 능력과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돌파력이 강점이다. 강원 측 관계자는 마리오에 대해 “문전 앞에서 침착하게 득점 상황을 만들고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소개했다.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마리오 츄제는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 유스 팀에서 성장을 거쳤다.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팀에서는 U-16(8경기 2골), U-17(15경기 2골), U-19(3경기), U-20(1경기), U-21(8경기), U-23(1경기) 등 꾸준히 출전 경험을 쌓았다.


강원의 유니폼을 입게 된 마리오는 “강원FC가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에 큰 보탬이 되고 싶어서 왔다”라며 입을 열었다. 마리오는 “한국과 강원도, 팀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라며 “앞으로의 생활이 기대된다. 이곳에 있어 아주 행복하고 빨리 시즌이 시작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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