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리그, ‘베테랑 센터백’ 김기희, 울산 떠난다 “6년 만에 미국 친정으로”…시애틀 이적

2025-01-30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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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청부사’ 김기희, 시애틀 사운더스와 ‘1+1년’ 계약 완료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베테랑 센터백’ 김기희가 K리그1 울산 HD를 떠나 6년 만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로 돌아간다.
2025년 1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사운더스는 “김기희와 1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조건으로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발표했다. 김기희는 비자와 국제 이적 동의서를 발급 받은 뒤 시애틀에 합류할 예정이다.
시애틀의 사령탑인 브라이언 슈메처 감독은 “김기희는 차분하고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는 데 필요한 걸 아는 똑똑한 수비수”라고 소개했다. 크레이그 와이벨 시애틀 단장도 “스쿼드에 경험과 리더십이 더해질 예정”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5세인 김기희는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시애틀에서 활약하며 2019시즌 MLS컵 우승을 이끌었다. ‘우승 청부사’라는 별명을 지닌 김기희는 울산 이적 첫 시즌인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무패 우승을 일궈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울산 유니폼을 입고 팀의 K리그1 3연패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김기희는 지난 2024시즌 리그 22경기에 출전해 팀의 최소 실점(40실점) 기록을 작성하며 K리그1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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