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역전 드라마 개봉’ 설날 S더비 승리한 전희철 감독 > 스포츠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6ab9b67e684ea29dd74083c04861c53a_1722420419_3529.png
 

[스포츠] KBL, ‘역전 드라마 개봉’ 설날 S더비 승리한 전희철 감독

퍼스트뉴스업로더 레벨
2025-01-29 18:34 20 0

본문

‘우리는 계속 단단해지고 있다’ 

 KBL, ‘역전 드라마 개봉’ 설날 S더비 승리한 전희철 감독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안방이 아닌 농구 코트에서 드라마가 개봉했다. 주연은 SK였다.


서울 SK는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4번째 맞대결에서 79-75로 승리했다. 설날 맞이 S더비에서 미소지은 SK는 지난 부산 KCC전 패배를 씻은 동시에 삼성 상대 원정 10연승의 쾌거를 이뤘다. 자밀 워니가 26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한 가운데, 김선형 역시 15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후반에 강한 SK의 색깔을 그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삼성은 전반전에 핸들러들을 위한 스크린 전술이 적중하며 리드를 잡았다. 특히 이정현의 활약이 돋보였다. 2쿼터까지 13점 3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정현은 삼성의 핵심 득점원 역할을 수행하며 SK를 상대로 화력전에서 밀리지 않았다. 팽팽했던 흐름 속, 삼성이 44-40로 전반전을 마치며 리드를 챙겼다.


양상은 3쿼터부터 급변했다. 삼성이 코피 코번의 부주의한 실책과 이정현에게 쏠린 득점 부담으로 허둥대는 사이, SK는 김선형과 워니가 3쿼터 16점을 합작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반면 이 구간 삼성은 다른 선수들의 야투가 침묵하며 단 8점을 넣는 데 그쳤다. SK가 59-52로 리드를 뒤집은 채, 경기는 4쿼터로 향했다.


4쿼터는 접전의 연속이었다. 쿼터 초반 워니가 속공 과정에서 무릎에 통증을 느끼며 자리를 비웠고, 삼성은 이정현이 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67-67까지 따라잡았다. 그러나 다시 코트로 돌아온 워니는 승부처에서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플로터를 연달아 터뜨리며 이후 접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정현이 마지막까지 3점 슛 파울로 인한 자유투를 모두 집어넣으며 따라갔지만, 재역전을 만들기엔 역부족이었다.

  • [Copyright © 퍼스트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기사는 퍼스트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