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FL, 스완지 엄지성, 잉글랜드 챔피언십 리그서 첫 도움
퍼스트뉴스업로더
2024-10-01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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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완지시티의 엄지성(22)이 데뷔 도움을 올렸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30일(한국시간) 엄지성은 웨일스 스완지에서 열린 2024-25 챔피언십 7라운드 브리스틀 시티와 홈경기에서 전반 15분 벤저민 카방고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날 엄지성은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왼쪽 구석에서 코너킥을 차올렸고, 반대쪽 골대로 달려든 카방고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엄지성은 앞서 지난달 리그컵(카라바오컵) 1라운드에서 유럽 무대 1호 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득점포는 아직 없다.
엄지성은 후반 44분까지 소화하며 한 차례 드리블 성공, 크로스 2회 성공, 볼 경합 3회 성공 등 기록을 남기고 교체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엄지성에게 카방고(7.8)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2를 부여했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31분 브리스틀 시티 제이슨 나이트에게 실점해 1-1 무승부로 승점 11을 쌓아 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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