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PL, '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튼, 리버풀에 1-2 패...개막 후 6G 5패! '강등 후보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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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교체로 나왔는데 울버햄튼은 또 승리에 실패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리버풀이 일방적으로 점유율을 가져가며 주도했다. 울버햄튼은 쿠냐를 통한 역습, 라르센을 향한 직선적인 플레이에 집중했다. 전반 5분 벨레가르드 슈팅은 막혔다. 전반 22분 쿠냐가 슈팅을 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울버햄튼은 수비 숫자를 많이 뒀고 리버풀을 뚫는데 애를 먹었다.
점차 활로를 찾았다. 전반 32분 아놀드가 슈팅을 보냈는데 막혔다. 전반 40분 소보슬러이가 결정적인 상황에서 슈팅을 했는데 존스톤이 몸을 날려 막았다. 전반 41분 아놀드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울버햄튼은 선수들이 연이어 쓰러지면서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냈다.
코나테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추가시간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조타 패스를 받은 코나테가 골을 터트렸다. 전반은 리버풀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에도 리버풀 흐름이었다. 후반 5분 살라가 슈팅을 했는데 득점에는 실패했다. 울버햄튼은 후반 8분 벨레가르드를 불러들이고 카를로스 보르즈스를 투입했다. 후반 11분 코나테의 안일한 처리가 라르센에게 기회가 됐다. 라르센은 중앙으로 보냈고 보르즈스 슈팅은 막혔으나 세컨드볼을 아이트-누리가 밀어 넣었다.
살라가 바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14분 페널티킥을 얻은 리버풀은 살라에게 키커를 맡겼다. 살라가 성공하면서 리버풀은 다시 앞서갔다. 울버햄튼은 다시 공격에 힘을 줬다. 후반 23분 쿠냐가 슈팅을 했는데 빗나갔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공격에 넣으면서 힘을 줬다. 황희찬은 최전방을 맡았다.
리버풀은 후반 28분 커티스 존스, 코디 각포를 넣었다. 울버햄튼은 후반 32분 부에노 대신 토미 도일을 투입했다. 후반 34분 존스가 슈팅을 날렸는데 존스톤이 선방했다. 후반 38분 코나테 헤더는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경기는 리버풀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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