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UFC, 올해 마지막 대회 'UFC 310' 두 체급 타이틀매치 확정 ··· 오는 12월 8일 개최
퍼스트뉴스업로더
2024-10-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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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PPV 이벤트의 주요 대전이 확정됐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UFC는 오는 12월 8일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웰터급 타이틀전 벨랄 무하마드 vs 샤브캇 라흐모노프, 플라이급 타이틀전 알레샨드레 판토자 vs 아사쿠라 카이의 대결이 펼쳐진다고 발표했다.
해당 대진에서 두명의 동양인 도전자가 눈에 띈다.
웰터급 도전자인 라흐모토프는 우즈벡스탄에서 태어난 카자흐스탄 국적을 갖고 있으며, 아사쿠라는 일본인 파이터다.
샤브캇은 2020년 UFC에 입성하여 6연승으로 타이틀 도전 기회를 잡았다.
반면 아사쿠라는 이번이 데뷔전이다. 일본 단체의 챔피언이었던 커리어가 높이 평가되어 옥타콘 첫 경기에서 챔피언 벨트를 노린다.
챔피언 무하마드는 이번이 첫 방어전이며, 판토자에겐 3차 방어전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시릴 간과 알렉산더 볼코프의 헤비급 2차전과 모브사르 에블로예프와 알저메인 스털링의 페더급 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 마지막 PPV 이벤트 UFC 310은 오는 12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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