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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리그, "대구의 왕" 대구 세징야 멀티골 활약으로 K리그1 27R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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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21:56 7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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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는 부천 바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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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 '대구의 왕' 세징야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2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김천 상무의 경기에서 2골을 넣은 세징야를 2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징야는 후반 12분 상대 골키프와의 1대1 참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39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쐐기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다.


대구는 세징야를 앞세워 김천을 3-0 대승을 거두고 8경기 연속 무승(4무 4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K리그1 2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1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광주FC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강원이 3-2 역전승을 거뒀고, 강원은 베스트 팀의 영예를 안았다.


K리그2 27라운드 MVP는 부천FC의 바사니가 뽑혔다. 바사니는 지난 1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서울이랜드와 홈경기에서 1득점과 1도움으로 부천이 기록한 두 골에 모두 관여했다.


지난 17일 열린 성남FC와 천안시티 FC의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 삼성이다. 수원은 지난 1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과의 경기에서 마일랏과 김지호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이날 연승과 함께 순위를 3위로 도약했다.


한편,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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