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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V리그, '최고령 지원자' 212cm 호주 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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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21:14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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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V-리그 입성 가능할까 

 V리그, '최고령 지원자' 212cm 호주 폭격기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토마스 에드가는 V-리그 무대를 다시 밟을 수 있을까.


한국배구연맹(KOVO)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025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올해는 총 135명의 남자 선수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구단의 평가를 거친 39명의 선수가 트라이아웃 현장에 참석한다(초청 이후 한 명 참가 취소). 여기에 2024-2025시즌을 완주한 3명(현대캐피탈 레오나드로 레이바 마르티네즈, KB손해보험 안드레스 비예나, 대한항공 카일 러셀)을 포함하면 총 42명.


일본 1부리그 사카이 블레이저스 소속의 206cm 아포짓 스파이커 쉐론 베논 에반스(캐나다), 브라질과 일본 리그를 경험한 207cm 아포짓 스파이커 하파엘 아라우죠(브라질), 불가리아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데니슬라브 발다로브, 쿠바 국가대표이자 쿠바 리그 최우수 아웃사이드 히터로 뽑힌 야세르 라미레즈 등이 주목을 받는다.


그리고 이 선수 지원도 눈길을 끈다. 바로 2010년대 중반 V-리그에서 뛰었던 호주 폭격기 에드가. 에드가는 2013-2014시즌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IG손해보험에 입단했다. 212cm 큰 신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공 공격으로 상대 선수들을 제압했다. 2013-2014시즌 30경기 863점 공격 성공률 52.45%, 2014-2015시즌 36경기 1034점 공격 성공률 52.02%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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