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소식, 피지컬100 이예지, 세계격투기 3위와 원정 한일전 > 스포츠뉴스

17살에 메이저대회 WSOF 데뷔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2122일(5년9개월21일) 만에 종합격투기(MMA) 연패를 당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러나 데뷔 이후 손에 꼽을 강한 상대의 홈에서 치르는 경기인 만큼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일본 도쿄 고라쿠엔홀에서 5월5일 오후 5시 30분부터 DEEP 125 Impact가 열린다. 이예지(26·Team AOM)는 여자 아톰급(48㎏) 5분×3라운드 시합으로 오시마 사오리(31)를 상대한다.

DEEP는 ‘파이트 매트릭스’ 세계랭킹 선수 92명을 보유한 아시아 6위 및 글로벌 14위 규모 종합격투기 단체다. 오시마 사오리는 ▲제2대 DEEP 마이크로급 챔피언 ▲제3대 DEEP JEWELS 마이크로급 챔피언 ▲제7대 DEEP JEWELS 아톰급 챔피언이다.

마이크로급은 44㎏ 이하, 주얼스는 DEEP의 여성 종합격투기 전문 브랜드다. ‘파이트 매트릭스’는 2024년 2분기 오시마 사오리를 아톰급 세계랭킹 3위로 평가했다.

World Series of Fighting은 2018년 Professional Fighters League로 이름을 바꿨다. UFC, PFL(이상 미국), ONE Championship(싱가포르), Rizin(일본)은 4대 빅리그로 묶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