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소식, 日 난리 났다! “미토마 판매 결단→리버풀×첼시가 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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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7억 빅딜 터진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뜨거운 감자’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토마 카오루(27,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빅클럽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브라이튼 에이스로 거듭난 미토마 이적설에 불이 붙었다. 현재 브라이튼과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로 구단은 적절한 금액의 영입 제안이 오면 매각에 응할 것이라는 소식이 계속 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3일 “미토마가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이 지휘하는 브라이튼을 떠난다는 소문이 있다. 현재 여러 팀에서 관심을 보이는 만큼 브라이튼은 여름에 변화를 맞이할 각오를 하고 있다”며 결별을 점쳤다.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 팀이 이 일본 윙어에 흥미를 갖고 있다. 1월에 영입 제안을 거절했지만, 현재 매각을 검토 중이다. 사우디 관심과 함께 리버풀·첼시도 미토마에게 감명을 받았다. 직선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스피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흥미로운 윙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고 조명했다.
미토마의 나이가 27세인 걸 감안하면 스스로 사우디로 향할 가능성은 낮다. 따라서 브라이튼보다 큰 팀으로 이적이 유력하다.
지난달 22일 영국 서섹스 월드는 “브라이튼은 올여름 10명이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요한 이적 결정을 강요당할 수 있다. 주축 선수 대부분이 프리미어리와 유럽 강호로 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현재 미토마에게 리버풀을 포함해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난 1월에 오퍼가 왔던 사우디 알 나스르도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그는 브라이튼과 2년 계약이 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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