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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NBA, "일주일 짐 싸서 미네소타 간다" 르브론에 당했던 9년 전 악몽 떠오르는 G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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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05:18 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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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는 단호한 결의 

 NBA, "일주일 짐 싸서 미네소타 간다" 르브론에 당했던 9년 전 악몽 떠오르는 GSW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6차전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107-115로 패했다.


골든스테이트가 시즌 종료 위기에 몰렸다. 이날 패배로 시리즈 전적은 3승 3패. 더 이상의 패배는 탈락을 의미한다.


4차전을 승리하며 3승 1패를 만들었을 때만 해도 7번 시드 골든스테이트의 업셋이 눈앞에 있는 듯했다. 하지만 휴스턴의 저력이 만만치 않다. 3차전 대승에 이어 4차전에도 4쿼터 엄청난 차이를 보이며 골든스테이트를 격파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패배도 패배지만 경기력에 있어서 우려가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무기력한 나머지 일찌감치 백기를 던졌던 5차전과 더불어 6차전은 4쿼터에 급격하게 흔들리며 승기를 내줬다. 휴스턴의 높이를 앞세운 빅 라인업에 손도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다.


9년 전 악몽이 떠오르는 순간이다. 정규시즌 최다인 73승 신기록을 세웠던 2015-2016시즌, 3승 1패까지 파이널에서 앞섰던 골든스테이트는 남은 3경기를 내리 패하며 르브론 제임스와 카이리 어빙을 앞세운 클리블랜드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황금 전사로선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스테픈 커리 시대 최악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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