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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CBA, ‘중국산 요키치’ 양한센, 2025 NBA 드래프트서 지명될까?…‘킹’ 르브론·‘갈매기’ 데이비스 에이전시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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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21:28 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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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키치(중국 요키치)’ 양한센이 NBA 드래프트에 도전한다. 

 CBA, ‘중국산 요키치’ 양한센, 2025 NBA 드래프트서 지명될까?…‘킹’ 르브론·‘갈매기’ 데이비스 에이전시와 계약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중국 농구 최고의 유망주 양한센이 2025 NBA 드래프트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최근 CBA에서의 활약과 함께 팬들로부터 ‘중키치’라는 별명을 얻었다.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 등 NBA 스타 플레이어들의 에이전시로 알려진 ‘클러치 스포츠 그룹’은 최근 양한센과 계약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ESPN’의 바비 마크스는 지난 16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클러치 스포츠 그룹은 중국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농구 선수 중 한 명인 양한센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양한센은 현재 CBA 소속 칭다오에서 맹활약 중이며 2024-25시즌 31경기 모두 선발 출전, 평균 16.4점 10.5리바운드 3.4어시스트 1.1스틸 2.7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중국 매체 ‘소후 닷컴’은 “클러치 스포츠 그룹은 양한센이 NBA에 도전하는데 있어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ESPN’은 양한센이 올해 4월 2025 NBA 드래프트에 참가할 것이라고 알렸다.


양한센은 2005년생으로 이제 20살이 된 젊은 선수다. 그러나 19살 때부터 칭다오의 주전 빅맨으로 활약했다. 216cm의 뛰어난 신체 조건에 신장 대비 스피드가 좋고 볼 핸들링, 시야, 패스, 세로 수비 등 여러 재능을 갖춘 중국 농구의 희망이다.


최근에는 성인 국가대표로 꾸준히 선발, 많은 경험을 하고 있다. 특히 2024년 7월에는 NBA 서머리그에도 참가, 세계 농구의 벽을 느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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