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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소식, 쇼트트랙 김길리, 김건희·이소연 제치고 동계체전 2관왕…“2천m 계주는 페널티 실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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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21:00 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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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에이스’ 김길리, 여유로운 독주로 동계체전 2관왕 

스포츠소식, 쇼트트랙 김길리, 김건희·이소연 제치고 동계체전 2관왕…“2천m 계주는 페널티 실격”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동계체전 2관왕에 올랐다.


2025년 1월 13일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1,000m 결승전이 펼쳐졌다. 1분32초91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김길리는 김건희(성남시청·1분33초827), 이소연(스포츠토토·1분33초830)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레이스 중반부터 선두를 꿰찬 김길리는 이후 여유로운 독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여자 일반부 1,5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김길리는 이날 1,000m까지 석권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이어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는 박노원(화성시청)이 1분27초657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2위, 3위에는 하얼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장성우(화성시청)와 홍경환(고양시청)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혼성 2,000m 계주 종목에서는 노아름(전북도청), 최지현(전북도청), 윤선회(전북연맹), 남윤성(전북연맹)이 뛴 전북 선발이 2분50초016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길리는 이 종목 선발로 나서 3관왕에 도전했지만 팀이 페널티를 받으면서 아쉽게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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