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롤드컵, '대니매직 발동' 웨이보, LNG 꺾고 롤드컵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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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인 감독이 이끄는 웨이보 게이밍이 롤드컵 8강서도 매직을 보여줬다.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리닝 게이밍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웨이보 게이밍은 17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8강 1경기서 리닝 게이밍(LNG)을 3대1로 꺾고 4강으로 향했다. 승리한 웨이보 게이밍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승자와 결승이 열리는 영국행을 놓고 맞붙게 됐다.
1세트 중반까지 LNG와 난타전을 펼친 웨이보는 드래곤 3스택과 함께 몰래 바론 전략을 성공시킨 뒤 LNG의 바텀을 압박했다. 경기 31분 바텀서 벌어진 전투서 '라이트'의 애쉬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웨이보는 4킬을 쓸어 담았다. 그대로 LNG 본진으로 들어간 웨이보 게이밍은 넥서스를 파괴하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서 패한 웨이보는 3세트 초반 인베이드 싸움서 퍼블을 기록했다. 경기 8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샤오후'의 오리아나가 LNG의 2명을 잡았다. 경기 13분 바텀 칼날부리 전투서도 3킬을 쓸어담았다. 이에 LNG는 경기 21분 바론 싸움서 상대 바텀 라인을 정리했다. 하지만 웨이보는 경기 37분 바론을 가져온 뒤 전투서 에이스를 띄우며 2대1로 앞서 나갔다.
웨이보는 4세트 공허유충 싸움서 '웨이웨이'의 세주아니와 '항'의 노틸러스를 처치했다. 이어진 탑 정글 전투서도 2킬을 추가한 웨이보는 바텀 다이브 때 '웨이웨이'를 다시 한번 정리했다. 경기 17분 바텀 전투서 3킬을 추가한 웨이보는 경기 25분 바론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 3킬을 추가했다.
승기를 굳힌 웨이보는 바론 버프를 두르는 데 성공했다. 경기 27분 미드 싸움서 '스카웃'의 요네에 3킬을 허용했지만 바텀 전투서 에이스를 띄우며 4강행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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